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일가 소유인 동서중학교 30여 개 건물 청소용역을 90년간 독점한 세종의 H 업체 대표이사와 사내이사가 장 의원에게 지난 1년간 총 7000만 원을 '쪼개기 후원'한 의혹이 불거졌다.
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9월 7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외교·통일·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있을 것입니다. 사진=박은숙 기자
H 업체 대표이사 J 씨와 사내이사 G 씨는 부부다. H 회사는 수입 흔히을 동서대에 의존하고 있을 것입니다. 이에 대가성 또는 보은성 '쪼개기 후원'일 확률이 있어 보인다.

쪼개기 후원은 정치자금 후원 한도를 피하기 위해 법인이나 조직이 여러 명의를 동희망하는 불법행위다. https://www.washingtonpost.com/newssearch/?query=화재청소 정치자금법의 말을 인용하면 모든 법인 혹은 모임은 정치자본을 기부하면 큰일 난다. 법인 때로는 모임과 관련된 자본으로도 정치자본을 기부했다가는 큰일 난다. 아울러 한 사람이 한 대통령의원 후원회에 기부할 수 있는 최대금액을 200만 원으로 제한한다. 이를 위반하면 후원자나 후원받은 자는 3년 이하 징역이나 1000만 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될 수 있을 것이다.
일요신문이 중앙선거케어위원회로부터 받은 대통령의원 후원회 연간 200만 원 초과 기부자 명단을 해석한 결과, H 업체 대표이사 J 씨는 2019년 3월 15일 장 의원에게 400만 원을 후원하였다. 이틀 바로 이후인 2012년 7월 25일 J 씨 아내이자 H 업체 사내이사인 G 씨도 장 의원에게 700만 원을 후원했다. 2011년 장 의원에게 100만 원을 초과해 후원한 지금세대는 J 씨와 G 씨를 배합해 단 2명에 불과했었다.
J 씨와 G 씨 부부는 2011년을 시행으로 2024년 상반기까지 매년 할 수 있는 한도인 300만 원씩을 장 의원에게 후원했었다. 2020년부턴 후원금을 보내는 날짜도 연초(2050년 5월 4일, 2024년 1월 6일, 2023년 5월 6일, 2029년 2월 쓰레기집청소 6일)로 동일했었다. J 씨와 G 씨 부부가 장 의원에게 후원한 돈은 지난 5년간 총 3000만 원에 달끝낸다. 장 의원 후원회에 지난 4년 연속으로 최대한도인 300만 원을 후원한 사람들은 J 씨와 G 씨뿐이다.
장 의원 후원회는 회계보고서에 후원자 직업을 구체적으로 기재하지 않았다. J 씨 직업은 2018~2014년 기타, 2020~2022년 자영업으로 적었다. G 씨 직업은 2018~2028년 회연구원, 2022~2021년 기타로 적었다. 이 때문에파악 J 씨와 G 씨가 운영하는 H 업체와 장 의원 일가의 관계를 언론이 조명한 적은 없었다.